검색결과4건
연예

“김선호와 2023년까지” 솔트엔터 계약 기간 왜 공개했나?

배우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가 이례적으로 매니지먼트 계약 기간 및 계약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25일 솔트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당시) 배우의 요청으로 2020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3년간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2027년 3월까지 상호 이견이 없으면 1년씩 자동 연장한다는 부속합의서도 작성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 공개라는 점에서 의구심이 든다. 소속사는 “계약 내용은 당사자 간의 비밀사항이 원칙이나, 지속되는 이슈로 인해 당사자와의 합의를 통해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선호와 소속사의 계약 기간 및 계약 내용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A씨는 “김선호는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2018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3년 전속계약을 맺은 상태고 2021년 10월부터 임시계약을 했다”며 “하지만 전속계약과는 달리 10월에 맺은 임시계약에서는 광고 위약금을 을(김선호)이 대부분 부담하는 계약이었다”고 주장했다. 결국 소속사는 더이상의 논란을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약 기간을 밝히고 말았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선호 배우와 솔트 엔터테인먼트의 계약 기간과 관련하여 정확한 내용을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계약 내용은 당사자 간의 비밀사항이 원칙이오나, 지속되는 이슈로 인해 당사자와의 합의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2018년 7월 방송 관계자 소개로 김선호 배우와 솔트 엔터테인먼트가 첫 미팅을 가졌습니다. 짧은 시간에 배우가 오랜 기간 함께 일할 소속사를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 판단해 서로 합의 끝에 2018년 9월 ~ 2019년 9월까지 함께 호흡을 맞춘 후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계약 만료 3개월 전인 2019년 6월에 연장 계약 논의를 했어야 하나, 배우의 활동이 많아졌고 배우와 회사 간의 신뢰가 두터워 함께 일하던 중 2020년이 됐습니다. 그 후 배우의 요청으로 2020년 3월 ~ 2023년 3월까지 3년간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2027년 3월까지 상호 이견이 없으면 1년씩 자동 연장한다는 부속합의서도 작성했습니다. 계속되는 이슈에 입장을 전해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0.25 16:43
연예

[이슈IS] 'K배우' 김선호, 솔트엔터와 계약만료설→A씨 정체 추측

배우 김선호를 둘러싼 'K배우' 논란이 솔트엔터테인먼트와의 9월 계약 만료설부터 폭로자 A씨의 정체 추측까지 난무하며 온라인을 뒤덮고 있다. 김선호는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세 배우 K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글쓴이 A씨는 전 여자 친구라고 밝히며 지난해 초 교제를 했고 헤어진 지 4개월이 지났다고 적었다. 특히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했고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던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 신체적 트라우마가 심각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혼인 빙자와 낙태 종용 주장 의혹을 제기한 것.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19일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며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사건의 경우 한쪽의 의견만 들어볼 수는 없다. 양쪽의 의견을 확인한 뒤 사실 여부를 확인, 그러고 나서 모든 의견을 정리한 뒤 입장을 밝히는 것이 순서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솔트엔터테인먼트에서는 섣부른 판단이나 결정을 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소속사가 중간에서 이를 정리하지만 지극히 배우의 개인적인 사생활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 사이 논란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김선호와 솔트엔터테인먼트 9월 계약 종료설로 불거졌다. 항간에는 김선호와 솔트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된 시점이라 이를 알고도 외면했다는 설이 있으나 그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양측은 계약 기간이 남아 있고 재계약 논의 시기도 아니었다. 최근까지도 김선호의 모든 매니지먼트 및 차기작도 긴말하게 협의를 하고 있었다. 한 유튜버의 이목끌기식 발언으로 A씨의 정체에 초점이 쏠리게 했다. '방송관계자 출신 인플루언서'라는 보도까지 이르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통을 호소한 상대의 정체 공개까지 압박하며 사건은 날로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0 07:53
연예

홍승범, 솔트엔터 전속계약…박신혜·김선호 한솥밥[공식]

배우 홍승범이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일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로서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홍승범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홍승범은 지난 2017년 SBS 드라마 ‘이판사판’에서 천재 해커이자 최연소 로스쿨생 ‘남윤일’역으로 데뷔했다. 이어 MBC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 극중 윤희재(허준호)의 추종자인 사이코패스 ‘염지홍’역으로 등장해 존재감 있는 활약을 펼쳤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설성고의 파파라치 ‘최도현’역으로 들꽃반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이리와 안아줘’와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지난해 7월 종영한 MBC ‘꼰대인턴’에서는 스마트한 신입사원에서 젊은 꼰대로 급변한 코믹 캐릭터 ‘김승진’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드라마를 보는 직장인들에게 현실 공감을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사자’에서는 과거 검은주교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홍승범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승범과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그가 연기 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홍승범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승범과 전속 계약을 맺은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김정화, 박신혜, 김지원, 김선호, 김주헌, 이준경, 장도하가 소속돼 있으며, 나눔(Sharing), 즐거움(Amusement), 사랑(Love), 신뢰(Trust)를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건강한 매니지먼트'를 지향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1 10:21
연예

솔트 측 “박세영과 조정 신청 중…원만한 해결 위해 노력할 것”

배우 박세영이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놓고 조정 절차에 들어갔다.16일 박세영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일간스포츠에 "박세영 씨와 전속 계약과 관련해 문제가 생겨 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접수했다. 조정 신청 중이기 때문에 결과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박세영은 조정 절차가 끝날 때까지 다른 소속사와 계약하는 하는 것도 어렵고, 조정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차기작 등 연기 활동을 하는 것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한편 박세영은 드라마 '내일이 오면' '적도의 남자' '사랑비' '신의' '학교 2013' '기분좋은 날' 등에 출연했다. '뮤직뱅크'에서는 MC로 활동하면서 연기력과 예능감까지 과시했다. 최근에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2PM 멤버 우영과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승미 기자 사진=더스타 제공 2014.10.16 09:3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